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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관리앱 마이클
안녕하세요. 차량관리앱 마이클입니다. 볼일을 보고 주차장으로 왔는데 멀쩡했던 차에 흠집이 난 상황을 경험해본 적 있으신가요? 이런 경우 직접 목격하지 않은 상태에서 범인도 찾기 어려운 상황에 울화통이 밀려오죠. 가해자가 연락처를 남겨두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대처 방법을 마이클과 함께 알아봅시다. 01 현장 사진, 파손 부위 등을 꼼꼼히 촬영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파손 부위와 현장사진을 촬영하는 일입니다. 사진을 촬영하실 때에는 전체적인 정황을 볼 수 있도록 멀리서 찍고, 파손 부위가 자세히 나오도록 가까이서 찍어주세요. 특히 파손 부위를 자세히 볼 수 있도록 가까이서 촬영하면 가해 차량의 색상이나 높이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주차하지 않던 외부 주차장에서 겪은 사고라면 정확한..
다음 주 내내 비가 오며 계속해서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비가 내리면 시야가 뿌얘져 앞이 보이지 않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빗길에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시야 확보법, 마이클과 함께 알아볼까요? 01 와이퍼부터 챙기자! 빗길 속 시야확보를 위해 가장 먼저 점검해야하는 것은 바로 와이퍼인데요. 와이퍼 유리와 맞닿은 부분은 고무로 되어 있어서 높은 온도에 의해 쉽게 변형될 수도 있습니다. 마모되거나 손상된 와이퍼는 비를 닦아내기 힘들기 때문에 와이퍼를 작동해서 드득 소리가 나거나 떨림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주세요. 만약 와이퍼를 작동했을 때 '드드득'소리가 난다면 와이퍼 블레이드 고무의 손상이 없는지 확인 후 교체해 주셔야 합니다. 소리가 나지 않더라도 와이퍼 블레이드는 최소 1..
도로에 주차하는 것은 웬만하면 피하고 싶지만, 편의점이나 약국을 간다든지 잠깐만 차를 세울 때도 분명 존재하죠. 하지만 차를 잘못 세웠다간 벌금에다가 잘못하면 견인까지 당하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갓길에 그려진 차선 색깔만 알아도 주차 과태료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차선 별 주정차 가능여부와 주정차금지구역을 알아봅시다! 차선에 따라 주정차 가능 여부가 달라진다! 흰색 실선은 주정차 가능 구역을 의미하는데요. 이곳에 주차 시에는 과태료나 견인에 대한 걱정은 덜으셔도 됩니다. 노란색 점선은 주차금지 구역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5분 내외 정차는 가능합니다. 급하게 편의점을 다녀오는 것 정도는 할 수 있겠습니다. 노란색 실선 한 줄이 그어져 있다면 시간, 요일에 따라 주정차가 가능 여부가 달라..
작년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도입이 발표되며 운전자들 뿐만 아니라, 운전 면허를 가진 모든 이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는데요. 본래 2022년에 서비스 도입이 예정되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비접촉 비대면 생활이 중요해지며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서비스 시행이 가속화되었습니다. 지난 6월 24일부터 통신사 3사의 PASS 앱을 통해 등록 가능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마이클과 함께 발급방법부터 사용처까지 낱낱이 알아볼까요? 1분 만에 끝내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방법 준비물 해당하는 통신사의 PASS 앱, 실물 운전면허증 Step.1 PASS 앱을 켭니다. SK PASS 앱 화면 앱스토어에 '패스'를 검색한 화면 PASS 앱이 없는 분들은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사용하시는 통신사의 PASS 앱을 다운로드해 ..
운전을 하다 보면 한 번씩은 마주하게 되는 과태료 통지서, 속도위반의 경우 범칙금은 3만 원, 과태료는 4만 원으로 적혀있는데요. '당연히 저렴한 범칙금을 내야지!'라고 생각하셨다면 이 글을 읽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 어떨까요? 과태료 vs 범칙금 무엇이 다른가요? 과태료는 범칙금보다 더 가벼운 금전적 처벌로, 행정행위나 절차를 위반한 경우 시청이나 군청 같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부과하는 금전적 처벌입니다. 무인단속카메라와 같이 단속장비에 의해 운전자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차량 소유주에게 과태료 처분을 하게 되는데요. 이 경우 벌점이 부과되진 않습니다. 범칙금은 단순 도로교통법을 위반하거나 경미한 범죄행위에 대해 부과하는 금전적 처벌로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직접 적발된 경우 과태료 처분 없이 바..
무더운 날씨에 내 차의 에어컨을 켰더니 찬 바람은 안 나오고 미지근한 바람만 나오셔서 답답했던 적 있으셨나요? 에어컨에서 찬바람이 나오지 않을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01. A/C 버튼이 눌려져 있는지 확인! 자동차 에어컨의 온도를 아무리 낮춰봐도 통 시원해지질 않는 바람, 혹시 A/C 버튼이 꺼져있진 않나요? A/C 버튼은 내 차의 컴프레서를 작동하는 버튼입니다. 컴프레서를 작동해야 차가운 공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시원한 바람을 위해서는 공조기 온도를 낮추고 동시에 A/C 버튼을 반드시 켜주세요. Tip! 에어컨 온도를 최하로 설정하면 자동으로 A/C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 제조사 차종별로 작동방법은 다를 수 있습니다. 02. 냉각수가 부족하진 않은지 점검! 냉각수는 85~90도에 달하는엔진의 ..
여러분은 주차 시 주차브레이크(사이드 브레이크)를 꼭 채우시는 편인가요? 의외로 주차브레이크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차브레이크, 꼭 채워야 할까요? 평지에 주차하는데도 꼭 주차브레이크를 해야 할까? 평지에 주차할 때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변속기 P 모드로만 설정해 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육안으로는 평지처럼 보여도 경사가 있다면 차가 움직여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P 모드 기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주차 시 주차 브레이크는 꼭 습관으로 들이는 게 좋습니다. 경사로 주차 시 주차브레이크는 필수! 경사가 심한 곳에서 변속기 P 모드로만 정차했을 경우, 차량 무게 때문에 주차 기어 고리가 부러져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 브레이크가 걸려있으면..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가고 있는 요즈음, 햇볕에 주차했다면 후덥지근한 공기를 느끼고 에어컨을 켜고 싶으실 텐데요. 하지만 이게 웬걸, 걸레 쉰내가 진동할 때가 있었죠? 퀴퀴한 에어컨 냄새 대체 왜 나는 것이고 어떻게 없앨 수 있는지 차량관리앱 마이클과 함께 알아봅시다! 에어컨 냄새, 왜 나는 거죠? 에어컨 냄새의 원인은 바로 에어컨 내부의 습기 때문에 생긴 곰팡이 때문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에어컨을 작동하면 블로워 모터로 빨아들인 에바포레이터(증발기)를 거치면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때 차가워진 에바포레이터에는 온도차에 의해 물기가 맺히게 됩니다. 만약 이 물기를 방치해둔다면, 주차해 놓은 차량 내부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에바포레이터에 곰팡이가 서식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 되는데요. 때..
기술이 발전하면서 블랙박스의 성능과 기능이 다양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인데요. 무조건 고가의 제품을 사는 것보단, 적당한 가격에 필요한 기능을 탑재한 블랙박스를 사는 게 좋겠죠. 블랙박스를 구매할 때 꼭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들, 확인해볼까요? 영상 식별이 가능할까? 01 화질과 영상 품질 확인하기 사진출처 : 아이나비 사고가 발생하여 블랙박스를 확인하였는데 번호판 판독이 불가능하면 무용지물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블랙박스를 구매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이 화면의 해상도(화질)인데요. 블랙박스 화질에는 크게 VGA, HD, FULL HD, 2K, 4K 이렇게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블랙박스 화질은 HD 정도로 FULL HD 대비 적은 용량으로 많은 영상 녹화를 ..
여러분은 정지선 직전에 황색 신호가 점등되었을 때 계속 주행하는 편인가요, 아니면 주행을 멈추어 정지하는 편인가요? 운전을 하면 어김없이 맞이하게 되는 황색 신호 앞에서의 딜레마! 노란불 이 점등되어도 계속해서 주행해도 되는 것인지, 신호위반은 아닌지, 마이클과 함께 알아봅시다. 지나갈까 말까, 운전자라면 꼭 겪게되는 황색 신호 앞 딜레마존 정지선 1~2m를 두고 점등된 황색 신호, 계속 가자니 신호위반에 걸릴 것 같고 멈추자니 후행 차량과의 사고 위험이 있어 이도 저도 참 애매한 구간! 이런 구간을 두고 ‘황색 신호 딜레마존’이라고 말하는데요. 마이클 사용자 약 6천8백 명에게 조사한 결과 69.5%의 응답자가 ‘지나간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응답자들의 대다수 답변처럼 딜레마존 앞에선 무조건 우선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