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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가 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이것! 본문

차량관리 꿀팁

교통사고가 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이것!

카롱이 2018. 4. 19. 11:24

안녕하세요. 차량관리 요정 마카롱입니다!
여러분, 마카롱이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죠? 바로 안. 전. 운. 전!
그러나 운전을 하다보면 우리는 때때로 생각지도 못한 사고를 겪기도 합니다. 그럴때면 머릿속은 하얘지고 놀란 가슴이 진정이 안되죠. 모든 사고는 예고없이 찾아오니까요 ㅠ.ㅠ
그래서 마카롱이 준비했습니다! 사고 발생시 대처 요령의 모든것! 사고 대처는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꼭 알아둬야합니다. 마카롱과 함께 꼼꼼히 숙지해봐요!
가장 먼저 해야할 일, 안전확보!
1차사고 보다 위험한 2차사고 방지

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사고 사실을 다른 운전자들에게 알려 2차 사고를 방지해야 합니다. 2차 사고는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6배에 이르는 아주 위험한 사고니까요!
우선, 운전자는 신속하게 비상 깜빡이를 켜고 안전삼각대나 불꽃신호기를 후방차량이 확인하기 쉬운 위치에 설치해 2차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안전삼각대의 경우, 2003년 이후 출시된 차량에는 트렁크에 기본적으로 비치되어 있다는 사실! (만약, 삼각대가 없다면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반드시 준비해두셔야 합니다!)
*참고 : 도로교통법은 이전 '100m/200m 후방에 안전삼각대 설치'에서 '후방에서 접근하는 자동차의 운전자가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로 개정되었습니다. (2017.6)

부상자가 있다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하고 다른 사람들은 안전지대로 이동해야 합니다.
만약 2차 사고의 위험성이 큰 경우라면 침착하게 교통상황을 살피며 갓길로 차를 옮겨야 합니다. 특히, 고속도로나 야간도로에서는 시야가 확보되지 않기 때문에 차를 도로 가운데 세워 놓는 일은 매우 위험해요!
사건 현장을 꼼꼼히 기록하라!
현장 증거에 따라 달라지는 과실 및 부담
대략적인 안전조치가 끝나셨다면 현장을 꼼꼼히 기록해야합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량의 파손 부위, 사고 위치를 여러 방향에서 사진, 동영상 등으로 찍어주세요.
또한 주변에 목격자가 있다면 사고 목격 여부를 확인하고 연락처를 받아두거나 차량번호를 기억해두면 더 좋습니다!

반드시 보험사와 경찰서에 신고할 것

사고가 났으니 당연히 보험사에 연락을 해야겠죠. 이럴 때를 위해 보험을 들어 놓는 것이니까요! 보험사 직원에게 침착하게 상세한 사고 경위, 차량 번호, 사고시각 및 장소를 상세하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보험사를 통하지 않고 운전자 본인이 먼저 과실을 인정하거나, 면허증 등을 상대방에게 넘기시면 안됩니다! 본인이 과실을 미리 인정하게 되면, 후에 일정 손해부분을 보험사의 보상책임이 없다는 이유로 운전자가 부담하게 될 수도 있거든요!
만약 차량사고가 아닌 인사사고라면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를 안하는 경우에는 나중에 뺑소니로 처리되거나 과실비율이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습니다!
견인이 필요할 땐 확인, 또 확인!
사고 후 운행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견인이 필요한데요. 이 경우, 꼭 견인장소와 거리, 비용을 정확히 결정한 후에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견인회사의 연락처와 차량번호를 반드시 알아둬야 차가 어디로 견인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 차가 어딨는지 몰라서 헤매면 안되잖아요 ㅜ.ㅜ)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다면?
한국도로공사 무상 긴급견인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안전지대(다음 휴게소, 졸음쉼터)까지 무상으로 견인을 도와줍니다. (이후 부터는 운전자/보험사 부담 견인 서비스 이용)
전화 신청 :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1588-2504
앱 신청 :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 서비스
대상차량 : 일반 승용차, 16인 이하 승합차, 1.4t 이하 화물차
사고가 발생할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침착한 행동입니다.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릅니다! 항상 안전운전으로 대비하시고, 사고 발생시 마카롱 대처요령 기억하기! 꼭 약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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