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차량관리 꿀팁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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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꼭 거쳐야 하는 관문, 바로 톨게이트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톨게이트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접촉사고가 발생하곤 하는데요. 톨게이트 주변에서 운전자가 당황할 수 있는 상황과 대처법을 알아봅시다. 일반차로로 가야 하는데 하이패스로 진입했어요. 차를 사고 얼마 지나지 않은 분들은 아직 하이패스 단말기를 차에 부착하지 않은 상태로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경우도 많죠. 이럴 때 일반차로를 통해 고속도로에 진입해야 하는데 실수로 하이패스 차로로 진입해 당황했던 경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무리해서 차선을 바꾸거나 서행을 하면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다가오는 후행차량과 부딪혀 접촉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우선은 그냥 지나가셔야 하는데요.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는 채로 하이패스 차로를 지나..
운전하다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마주치는 과속단속카메라! 과속단속카메라의 종류마다 단속하는 거리와 작동 방식은 조금씩은 다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다양한 과속단속카메라, 어떻게 다른 걸까요? 운전자에게 가장 익숙한 고정식 단속 카메라 과속 단속카메라 중 가장 흔하게 마주치는 고정식 고정식 과속 단속카메라입니다. 과속을 하게 될 시 도로 위 설치된 고정식 카메라가 앞 차량에 있는 번호판을 찍어 범칙금을 내게 되는데요. 대체 어느 지점부터 과속을 판단하는 것일까요? 고정식 과속 단속카메라의 작동원리는? 고정식 카메라 전방을 잘 살펴보면 도로 위 사각형 또는 육각형 모형을 확인하 실 수 있는데요. 이 모형 아래엔 속도 감지 센서가 매립되어 있어 고정식 카메라가 작동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고정식 과속 ..
자동차의 하중을 지지하고, 차체를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이어. 안전한 제동과 승차감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타이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데요. 그렇다면 타이어는 언제 교체해야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고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까요?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는데 조금 늦게 교체를 하면 큰일 나는 걸까요? 정해진 교체시기보단 직접 상태를 확인하는게 더 중요 타이어는 통상 5~6만 km 또는 3년마다 교체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도로 상태, 운전습관, 기후, 트레드 디자인, 타이어 관리 등 여러 요인에 따라 타이어 수명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일정한 교체주기보다는, 당장 내 차의 타이어가 교체가 필요한지 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눈으로 확인 가능한 타이어 교체 타이밍 ..
앞 차로는 꽉 막혀있는데 좌측 차로는 비교적 한산하여 좌측 차로로 진입했더니 알고 보니 좌회전 차로였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나는 직진을 해야 하는데 안내된 표시 대로 좌회전을 하자니 너무 길을 돌아가야 하는 상황, 좌회전 차로에서 직진을 하면 안 되는 걸까요? 좌회전 / 우회전 차로에서 직진은 불법일까? 사실 좌회전, 우회전 차로에서 직진을 하는 것은 불법이 아닙니다. 도로교통법 통행방법에 좌/우회전 차로에서 직진하는 행위에 대한 규정이 없을뿐더러 노면에 있는 표시는 '안내표시'이지 '지시표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직진 차로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사고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면 단속 대상은 아닙니다. 다만, 직진 차로에 있는 차량의 통행을 심각히 방해할 시 난폭운전으로 인정되어 범칙금 4만 원과 벌..
갑자기 계기판에 뜬 느낌표 경고등, 느낌표(!)가 주는 강렬함 때문에 이 경고등을 모르는 초보운전자들은 몹시 당황할 수 있습니다. 이 경고등은 무엇을 의미하고,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면 뜨는 TPMS경고등 마치 솥단지 안에 느낌표가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이 경고등은 바로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경고등인데요. 한국말로는 저압타이어 경고등 또는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라는 말로 불리고 있으며 타이어 공기압이 현저히 떨어졌을 때 (적정 공기압 대비 20%이하) 계기판에 점등됩니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차량은 계기판에TPMS경고등이 점등됨과 함께 '타이어 공기압이 낮습니다'라고 직접적으로 알려줍니다. 낮아진 공기압의 위치와 공기압 ..
추운 날씨 자동차만 믿고 히터를 틀었는데 계속해서 찬바람이 나온다면? 아무리 히터를 오래 켜도 따뜻해지지 않는다면? 상상만 해도 답답한 상황, 무엇을 점검해야 할까요? 01 뜨거운 바람을 만들어주는 냉각수부터 점검 히터를 아무리 오랫동안 틀어놔도 계속해서 찬바람만 나오거나 바람 세기가 약하다면 냉각수가 부족하지 않은지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이는 자동차 히터의 작동원리를 살펴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냉각수는 뜨거워진 엔진 주위를 순환하며 열을 흡수해 엔진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엔진 열을 흡수해 뜨거워진 냉각수가 '히터 코어'라는 금속판으로 이동해 달궈주고 여기에 바람을 통과시켜 따뜻한 바람을 나오게 하는 것이 히터의 작동 원리입니다. 냉각수가 부족하다면 히터 코어까지 열을 전달할 수 없게 되어 계속..
운전경력이 오래된 베테랑 운전자도 헷갈리는 신호체계가 바로 비보호 좌회전입니다. 비보호 죄회전에선 신호와 관계없이 맞은 편에 차가 오지 않을 때 눈치껏 좌회전하면 되는 것일까요? '비보호 좌회전'이란? 비보호 좌회전이란 교차로에서 별도의 좌회전 신호가 점등되지 않아도 직진 신호시 좌회전이 가능하다는 표시인데요. 직진 위주의 신호체계가 늘어난 교통 상황에 맞춰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고, 조급한 마음에 신호위반하는 사례를 줄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되었습니다. 비보호 좌회전, 빨간불에서도 좌회전 할 수 있나요? 사진출처 : 경북와이드 교통법규에 따라 모든 차량은 녹색 등에서만 주행이 가능하며, 비보호 좌회전 표지가 있더라도 빨간불에 좌회전을 할 시 '신호위반'에 해당하여 적발 시 벌금 6만 원..
자동차는 계기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죠. 그중에서도 특히 빨간 경고등은 즉시 조치가 필요한 위험 신호입니다. 오늘은 위험 경고등 중에서도 생각보다 계기판에 흔하게 점등되는 3가지 경고등을 알아보겠습니다. 1. 엔진오일 (압력) 경고등 요술램프처럼 생긴 이 경고등은 엔진오일(압력)경고등인데요. 이 경고등은 엔진오일이 부족해져서 엔진오일 압력이 감소하면 점등됩니다. 엔진오일 양은 엔진오일 교체시기를 놓쳤거나 엔진 부품이 마모 또는 손상되었을 때 부족해집니다. 또는 차량 자체의 근본적인 결함이 원인이 되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소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엔진오일은 엔진의 윤활, 세척, 밀봉 역할을 하는 주요 소모품으로 엔진오일이 부족하면 엔진 윤활력이 떨어지고 엔진 부품 사이의 마찰이 심해집니..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생각만큼 빨리 서지 않고 조금 더 앞으로 차가 나간 후 서는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내가 예상하는 제동거리와 실제 제동거리가 다르다면 돌발상황에 접촉사고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위험한 브레이크 밀림 현상, 대체 왜 생기는 것일까요? 1. 브레이크 오일이 오염되어서 유압식 브레이크 작동 원리 브레이크 오일(브레이크액)은 브레이크 작동 시, 브레이크가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압력을 전달하는 는 역할을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 또한 엔진오일이나 타이어처럼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하는 소모품에 해당하는데요. 주행거리에 따른 브레이크 오일 색깔 변화 브레이크 오일의 교체시기는 일반적으로 3만km에서 4만km 또는 2년인데요. 브레이크 오일은 좁은 유로를 왔다 갔다 하며 오염됩니다. 또한..
대형마트만 가도 생각보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차량정비가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다양한 차량정비 중에 초보자도 정 말 손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차량정비를 세 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차량용품 구매는 어디서 하나요? 대형마트 차량용품 코너 간단한 셀프 정비를 위한 차량 소모품인 워셔액, 와이퍼, 에어컨 필터는 대형마트나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원하신다면, 온라인 쇼핑몰 가격비교를 통해 구매하시는 게 좋겠죠? 가까운 마트나 온라인에서 차량용품을 구매하셨다면 아래 설명을 천천히 따라 해주세요. 어느새 정비가 끝난 내 차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난이도 ⭐ 1. 워셔액 보충 워셔액은 앞 유리를 닦는데 쓰는 액체로 운전자가 가장 쉽게 보충할 수 있는 소모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