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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정말 단속하는 걸까? 본문
9월 28일부터 모든 도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되었습니다. 운전할 때 뒷좌석 동승자에게 안전띠 매달라고 해보셨나요? 혹은 뒷좌석에 탈 때 안전띠를 착용해보셨나요?
아직은 어색한 뒷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앞으로 어떻게 시행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동승자 안전띠 미착용 시
과태료는 운전자가 낸다
과태료는 운전자가 낸다
동승자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과태료 3만원이 운전자에게 부과됩니다. 동승자가 13세 미만의 어린이인 경우 과태료는 6만원으로 올라갑니다. (택시, 버스 등 영업용 차량의 경우 운전자가 승객에게 안내했다면 단속 대상에서 제외, 안전벨트가 없는 시내버스 등도 제외)
집 앞 도로라고 예외는 없다
모든 도로에서 의무화
모든 도로에서 의무화
기존,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가 시행되고 있었는데요. 이제 차가 다니는 모든 도로로 확대 시행되는 것입니다. 기존에 고속도로에서도 잘 지키지 못하셨죠? 이번에 일반 도로로 확대되는 만큼 확실히 습관 들여 지키도록 해요.
계도기간 2개월,
12월부터 단속 실시
12월부터 단속 실시
10월 현재, 적발되어도 과태료는 없습니다. 시행일부터 약 2개월간 홍보/계도 기간을 가집니다. 시행 초기, 단속하기 보다 '안전띠는 안전을 위한 조치'라는 인식의 변화를 위해 많은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합니다. 도로에서 홍보활동을 하는 경찰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적극 협조해주세요~
뒷좌석 안전벨트가 없다??
감춰진 벨트 꺼내두자!
감춰진 벨트 꺼내두자!
그동안 뒷좌석 안전벨트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시는 분들은 뒷좌석 동승자를 위해 미리 안전벨트가 잘 준비되어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시트 사이에 끼어서 보이지도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지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예요. 벨트와 벨트를 끼우는 부분까지 체크해주세요.
안전띠 착용 의무화는 모두의 안전을 위한 문화입니다. '과태료 걷으려고 시행하네~' 하는 삐딱한 생각은 접어두고, 누구보다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꼭 지켜나가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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