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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주행만 하는 내 차, 괜찮을까?

운전자 차량관리 필수앱 마카롱 카롱이 2019. 6. 20. 14:07

출퇴근 혹은 아이 픽업, 장보기를 위해서 자동차를 장만하신 분들 많으시죠. 짧은 구간에서만 조심조심 몰았기에 문제가 없을 줄로만 알았는데, 이러한 운전 습관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시내주행 위주의 운전은 자동차 제조사가 정의한 엄연한 가혹조건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내 차, 과연 도심에서만 타도 괜찮은 걸까요? 마카롱과 함께 알아봅시다!
출퇴근만 했을 뿐인데,
가혹주행이라니

가혹조건, 혹시 사막 또는 산악지대에서 차를 모는 광경을 떠올리셨나요? 출퇴근 시간에만 조심조심 차를 모는 당신에게도 해당될 수 있습니다!
가혹조건이란 자동차가 원래의 성능을 내기 힘들거나 심하게는 자동차 상태가 나빠질 수 있는 모든 주행환경을 말합니다. 차량이 자주 정체구간, 단거리 주행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시내주행 또한 가혹조건에 포함되고 있죠. 그렇다면 시내주행 위주의 운전은 내 차에 어떤 영향을 불러올까요?
막히는 도로에
힘든 건 당신만이 아닙니다
쉴새없이 움직여야 하는 오른발과, 신호가 바뀌어도 채 100m를 움직이지 못하는 답답한 정체 상황. 오늘도 출근하느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시죠. 하지만 빽빽한 도로 위에서 고통받는 건 당신만이 아니랍니다.
① 잦은 브레이크 사용, 연비 떨어져

차가 속도를 내기 어려운 시내주행 특성상, 연료가 엔진에 공급되어도 차량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기 때문에 연료는 계속해서 낭비됩니다. 또한 액셀과 브레이크를 자주 사용하는 과정에서 엔진 동력이 불필요하게 손실되며 연비는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② 출근길 정체, 공회전 유발해 엔진에 무리를

정체구간에서는 차량이 오랜 시간 공회전을 하게 되는데요. 달리지 않고 멈춰 있는 차량은 엔진을 식히는 데 필요한 공기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해 엔진 냉각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특히 뜨거운 날씨와 냉각수 오염 등으로 냉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환경이라면 엔진 손상의 위험은 가중되겠죠.
③ 단거리 주행, 엔진오일이 제 기능 못해

반대로 짧은 거리만을 달려 엔진이 충분히 달궈지지 않을 경우에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엔진오일은 일정 온도 이상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엔진이 적정 온도에 도달하기 전 시동이 꺼져 엔진오일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엔진 부품간 마찰이 증가하거나 엔진 불순물이 잘 제거되지 못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차종 또는 사용하는 엔진오일 점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점검을 더 꼼꼼히
시내주행이 내 차에 나쁜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출근길을 멀리 돌아갈 수는 없는 노릇이죠. 피치못할 여건으로 운전패턴을 바꾸기 힘들다면 자동차 관리 및 점검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엔진오일과 냉각수의 체크인데요.

엔진오일의 경우 알려진 교환주기보다 조금 빠르게 교체해야 합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가혹조건의 경우 일반조건보다 통상적으로 5,000 ~ 10,000km 정도 앞당겨 교체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냉각수의 경우에는 양은 적당한지, 색이 변했거나 누수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디젤 차량 운전자라면,
가끔은 장거리 항속주행을

대부분의 디젤 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DPF는 환경 보호를 위한 장치로,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각종 슬러지를 고온의 배기가스로 태운 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DPF 작동을 위해서는 일정 시간과 RPM 이상의 주행으로 엔진이 충분히 뜨거워져야 하는데요.
반복되는 단거리 주행으로 작동 환경이 갖춰지지 않으면, 오염물질이 차량 내부에 쌓여 DPF 고장으로 어마어마한 수리비가 청구될 수 있습니다. 시내주행을 잦게 하는 디젤 차량 운전자라면, DPF 관리를 위해 규칙적인 장거리 주행 습관을 들입시다!
내 차 관리,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내일 출근 전 엔진오일과 냉각수를 체크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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