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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은 엔진오일 교체주기, 실제 운전자들의 평균은? 본문
자동차 관리의 시작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엔진오일 교환입니다. 엔진오일은 엔진의 윤활, 냉각, 방청, 세척까지 담당해주는 엔진의 혈액과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엔진오일을 언제 교체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항상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렇다면 운전자들은 어떤 주기로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있을까요?
주행거리별
엔진오일 교체주기 통계
엔진오일 교체주기 통계
아반떼 AD 가솔린의 제조사 권장 거리 주기는 일반조건(15,000km) / 가혹 조건(7,500km)입니다.
하지만 아반떼 AD 운전자들의 80% 이상이 5,000~10,000km 이내에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있으며, 약 15% 정도만이 10,000km 이후에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대다수의 운전자들이 제조사 권장주기보다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더 빠르게 가져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엔진오일 주기가
차이나는 이유는?
차이나는 이유는?
첫째로 엔진오일은 자신의 주행습관 및 패턴에 따라 교환주기를 다르게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시내 주행이 많아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험로 주행이나 무거운 짐을 싣고 달리는 경우 등을 '가혹 조건'이라 말할 수 있는데요. 가혹 조건에서는 일반조건보다 엔진에 무리가 많이 가고, 오일이 빨리 오염되기 때문에 교환주기를 일찍 가져가야 합니다.
또한 합성유를 쓰는지 광유를 쓰는지에 따라서도 교환주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깨끗한 기유를 기반으로 하는 합성유에 비해 광유는 싼 만큼 내구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광유를 쓰는 경우 교체주기가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거리 단위가 아닌 1년 단위로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엔진오일은 사실 교체보다 보충이 더 중요하며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엔진오일이 줄어들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많지 않더라도 최소 1년에 1회는 교환해야 합니다.
그러면 대체 엔진오일을 제때 교환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엔진오일, 제때 교환
안 하면 어떻게 될까?
안 하면 어떻게 될까?
엔진오일은 윤활, 밀봉, 세정을 위해 엔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내부 찌꺼기들과 섞이게 됩니다.
따라서 오랫동안 엔진오일을 갈지 않으면 정화 기능이 한계치에 도달해 찌꺼기가 엔진 내부에 쌓이게 되고, 이는 엔진의 고장 또는 성능 약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엔진오일은 엔진 냉각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는데요. 만약 엔진오일을 제때 확인하지 않아 오일이 새는 것을 모르고 보충해주지 않았다면?
엔진오일이 충분하지 않아 엔진 내부 피스톤 마찰열을 제대로 식혀줄 수 없게 되어, 피스톤 팽창으로 인해 엔진이 망가질 수도 있게 됩니다.
이렇듯 차량관리의 기초이지만 가장 중요한 점검 항목이 바로 엔진오일입니다.
엔진오일은 제조사 권장주기를 참고하되, 내 주행조건에 맞춰 엔진오일 점도 및 색깔을 확인해서 나만의 교환주기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마카롱 앱에서 보내드리는 엔진오일 교환 알림 때 교환하시면서, 적절한 교환주기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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