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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관리 꿀팁

스마트키 방전 또는 분실 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카롱이 2020. 3. 25. 12:34

바쁜 출근길 후다닥 짐을 챙겨 주차장으로 내려왔는데 스마트키의 배터리가 방전되었거나 보이지 않던 적 없으신가요?

스마트키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마카롱과 함께 알아보아요!
스마트 키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때

스마트키를 배터리를 한 번도 교체하지 않고 3~4년 정도 사용하면 배터리가 방전될 타이밍인데요. 스마트키가 있는데도 쓰지 못하면 참 답답하죠. 알아두면 유용한 스마트키가 방전되었을 때 대처 방법!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비상키로 문 여는 방법
① 스마트키에 돌출되어 있는 작은 버튼을 누릅니다.

(제조사 및 차량마다 스마트키 열쇠 버튼 위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②버튼을 누르고 윗부분을 당기면 비상키를 꺼낼 수 있습니다.

③스마트키에서 꺼낸 비상키로 차 문을 열어주세요.

출처  VWVortex.com
열쇠 구멍이 보이지 않을 때는 손잡이 오른쪽 캡을 벗기면 열쇠 구멍을 찾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키로 시동 거는 방법
방전된 스마트 키로 어떻게 시동을 걸 수 있을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스마트키의 윗부분을 시동 버튼에 갖다 대고 스마트키로 시동 버튼을 밀어주면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제조사 및 차량마다 작동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스마트키로 시동 버튼을 눌러도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스마트키 홀더를 찾아 키를 꽂고 시동을 걸어주시면 됩니다.

출처  autotrade.com, hyundai-forums.com
(스마트키 홀더 위치는 차량마다 다르기 때문에 매뉴얼을 찾아 꼭 확인해 두세요.)
Tip!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하는 방법!
위와 같은 응급대처 방법으로 언제까지나 시동을 걸 순 없겠죠. 스마트키 배터리를 교체하여 정상적으로 스마트키를 사용하셔야 할 텐데요.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열쇠를 뺀 스마트키 홈 사이에 일자 드라이버나 동전을 이용해 스마트키를 열고 배터리를 교체해 주시면 됩니다.

출처  leancrew.com
스마트키를 분실했다면?
스마트키 방전보다 더 무서운 스마트키 분실!
이럴 땐 스마트키를 다시 제작해야 하는데요.

우선 당황하지 말고 앞 좌석 차 문 손잡이에 있는 버튼(또는 터치센서)을 눌러서 차 문이 열리는지 확인해봅시다. 해당 기능은 스마트키가 바깥 손잡이와 70~100cm 이내의 거리에 있을 때 작동되는 기능인데요. 만약 이렇게 했는데도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주변에 스마트키가 없는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겠죠.

정말로 잃어버렸다고 확신이 들면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자동차 키 전문 제작 업체를 통해 스마트키를 다시 제작하셔야 합니다.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방법

우선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해서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차량을 견인해가셔야 합니다.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맡기시면 차종에 맞는 스마트키를 구매하고, 새로운 스마트키에 차량 정보를 등록해야 하는데요.
스마트키 생성 비용은 차종에 따라 20만 원 안팎으로 상이합니다. 또한 새로운 스마트키를 발급받는 기간은 신형 차량의 경우 길면 약 2-3주 정도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키 분실 서비스 전문 업체를 이용하는 방법

한편 빠른 시일 내에 차를 사용해야 하는 급한 경우 자동차 키 전문 제작 업체에 연락하여 해결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포털사이트에 지역명과 ‘차 키 분실’을 검색하면 주변 업체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24시간 운영됩니다.) 해당 업체 정보에 나와있는 연락처로 연결하면 견적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업체를 선택 한 후에는 직접 기술자가 차량이 있는 곳까지 찾아와 현장에서 직접 스마트키 등록 작업을 합니다. 작업 시 소요시간은 보통 30분에서 1시간이며 비용은 각 출장 지역 및 업체마다 상이하니 견적을 비교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자동차 키 분실 시에는 자신의 차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과 차량등록증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신이 사용하던 자동차 키의 사진이 있다면 조금 더 빠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답니다.
스마트키 방전 또는 분실 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잘 기억해두셨다가 혹시 모를 위급한 상황 활용하시는 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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