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차량관리 꿀팁 (257)
차량관리앱 마이클
운전석에 앉으면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속도 계기판과 rpm 계기판이 있죠 ~ 운행 중 속도 계기판은 자주 보실 텐데요. 혹시, rpm 계기판(타코미터)도 챙겨 보시나요? rpm 계기판(타코미터)이 떡하니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건 속도 계기판만큼이나 중요한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우시더라도 꼭 확인해 주세요! rpm이 뭐죠? rpm은 분당 엔진회전수로, 엔진이 회전하는 속도를 나타냅니다. 예를들어, rpm = 2,500일 경우, '엔진이 1분에 2,500번 돌고 있구나~'로 이해하시면 돼요. rpm이 중요한 이유는? 안전과 연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1. 안전을 체크하는 rpm rpm은 엔진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위 경우에 해당하신다면, 엔진 이상을 의심해 볼 필..
일반적으로 교차로를 통과하기 전 황색 신호로 바뀐다면 정지하는 것이 맞습니다. 만약, 이미 교차로에 진입했을 때 황색 신호로 바뀐다면 빨리 교차로를 벗어나야 합니다. 그냥 지나가면 신호위반일 것 같고, 멈추더라도 정지선을 넘기거나 교차로 안에 애매하게 멈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한 번쯤은 있으시죠? 딜레마존에서는 신속하게 통과하는 것이 옳은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딜레마존에서 신호를 지키기 위해 급제동할 경우 후행 차량과의 추돌 위험 증가하고, 정지선을 넘어 교차로 안쪽에 모호하게 멈추게 돼 다른 방향에서 진입하는 차량 및 횡단보도 보행자 등과의 충돌 위험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딜레마존을 지나 빠르게 교차로를 빠져나가는 도중 적색 신호로 바뀌는 경우가 간혹 있죠. 이럴 땐 경적을 누르면서 통과..
사이드미러에 안 보이던 차가 갑자기 나타나 깜짝 놀라는 경험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이런 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사이드미러 조절입니다! 안전 운전을 위해 사이드미러의 올바른 조절이 중요하지만, 정확한 조절법을 모르는 분이 많으실 것 같아 준비했어요. 우선, 사이드미러를 조절하기 전에 안전벨트를 매고 평소 운전하는 자세로 앉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하 조절하기 도로와 하늘을 절반으로 나눠주세요. 좌우 조절하기 내 차를 5분의 1 정도 보이도록 맞춰주세요. (초보 운전자라면 4분의 1로 조절하셔도 됩니다.) 주의! 항상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실제가 더 가까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안전거리 유지해 주세요! 보너스팁! 룸미러 조절법 백미러라는 표현이 더 익숙하실 텐데요. 룸미러는 뒤창 ..
혹시, 휘발유 차에 경유를 넣으신 적, 경유 차에 휘발유를 넣으신 적 있으신가요? 최근 들어 디젤 승용차와 휘발유 SUV 차량이 많이 출시되는데도 불구하고 외형만 보고 주유하거나 운전자들이 셀프 주유소에서 실수로 다른 유종을 주유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바로 연료가 섞이는 혼유사고인데요. 휘발유와 경유는 성질이 완전히 달라 엔진 구조도 유종에 맞게 설계되고, 이런 이유로 다른 유종을 주유할 경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또한 휘발유 차량에 경유를 넣으면, 차의 엔진이 망가지고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디젤 승용차와 휘발유 SUV 차량이 많이 출시되면서 실수로 다른 유종을 주유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연 120건 이상. 한국소비자보호원 2015..
운전을 하다보면 한 번쯤. 갑자기 차선변경을 하거나 양보를 안해줬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하는 등 위험하게 운전하는 운전자를 만난 경험이 있으시죠? 이럴 때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생각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면 절대 안 돼요! 도로 위의 안전을 위협하는 난폭운전, 보복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으로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신고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신고를 하고 싶어도 막상 어디에 어떻게 신고해야 할 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신고 방법은 간단합니다! 경찰청의 스마트 국민제보 ‘목격자를 찾습니다' 앱을 이용하시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어요. 이제 굳이 파출소나 경찰서를 갈 필요가 없답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갑자기 차선변경을 하거나 양보를 안해줬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하는 ..
우회전을 하는데 유턴 차량과 마주친다면? 우회전을 하는데 유턴 차량과 마주친다면? 유턴 운전자에게 통행우선권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유턴은 신호등 또는 표지판 하단에 유턴이 가능한 신호조건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우회전 차량의 진행조건을 '신호에 따라 진행하는 다른 차마의 교통을 방해하지 아니하고 우회전할 수 있다.'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6조 2항 별표2) 따라서, 신호에 의해 움직이는 유턴 차량이 특별한 신호없이 우회전하는 차량보다 통행우선권을 갖게 됩니다. 단, 통행우선권은 유턴 운전자에게 있더라도 유턴 차량과 우회전 차량 사이에 사고가 발생한다면 두 운전자 모두 책임이 있다는 것! 유의해 주세요. (사고 당시 상황에 따라 책임 부담이 조정됩니다.) 참고로 유턴 신호를..
운전을 하다보면 도로 갓길에 잠시 주정차를 하게 될 때가 있죠. 하지만 주정차를 할 때마다 주정차를 해도 되는 곳인지, 안되는 곳인지 불안할 때가 많습니다. 갓길에 차들이 줄지어 있다고 해서 주차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주위에 경찰관이 있다고 해서 주차를 할 수 없는 것도 아니에요. 갓길에 표시되어 있는 차선이 운전자에게 메세지를 전달해주고 있다는 사실! 차선으로 주차 가능 여부를 판별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흰색 실선 주정차 가능 노란색 점선 주차 금지, 정차 5분이내. 노란색 실선 한 줄 시간, 요일에 따라 주정차 노란색 실선이 표시된 갓길 주변에는 표지판에 주정차가 가능한 요일과 시간대가 안내되어있어요. 표시된 요일과 시간대만 가능하니, 노란색 실선 주위를 꼭 확인하세요. 노란색 실선 두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