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앱 마이클

ECO 모드 켜면 진짜 연비가 좋아질까? 본문

차량관리 꿀팁

ECO 모드 켜면 진짜 연비가 좋아질까?

운전자 차량관리 필수앱 마이클 카롱이 2019. 3. 21. 16:44

컴포트, 에코, 스포츠 등의 자동차 드라이브 모드는 최근 나오는 차량들뿐만 아니라 연식이 오래된 차들도 대부분 있는 옵션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에코(ECO) 모드'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ECO 모드는 무엇이며 어떤 원리로 내 차의 연비를 아껴줄 수 있을까요? 마카롱과 함께 쉽게 알아봐요!
ECO와 Active ECO는 다르다?

에코 모드는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단순 에코 모드는 계기판에 녹색/흰색/빨간색으로 표시되면서 단순히 운전자의 현재 운전 상태가 연비 위주의 운전인지 아닌지를 표시해주는 기능입니다. 주로 연식이 오래된 차, 또는 경차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반면 Active Eco(액티브 에코)는 차량의 출력을 제어하여 차량 스스로 연비 운전이 되도록 제어하는 드라이브 모드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에코 모드가 바로 이 액티브 에코 모드인데요. 액티브 에코는 어떤 원리로 연비를 절감할 수 있는 걸까요?
차량 스스로 출력과 변속 시점을 조절

액티브 에코 모드에서는 먼저 엔진제어를 통해 불필요한 가속에 의한 연료 소모를 제한합니다.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급하게 밟아도 ECU가 이를 인식해 가속력을 그대로 전달하지 않는 방법으로 엔진 토크 상승을 제한하는데요.
급출발을 하더라도 1단이 아닌 2단을 사용하여 서서히 가속되는 원리와 유사하게 연료 소모를 제한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액티브 에코 모드에서는 주행 중에도 기어를 최대한 빨리 변속하여 저 rpm을 유지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만큼 변속 단계가 많아지기 때문에 차가 둔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차종, 연식에 따라 에코 모드 주행 시 140km/h 속도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으며, 일정 속도 초과 시 일반 모드로 전환되는 에코 모드도 있으니, 알고 있으면 갑자기 속도가 올라가지 않더라도 당황하지 않겠죠?
공조기 사용도 제한하는 액티브 에코

연비 악화의 주원인 중 하나인 에어컨. 액티브 에코 모드는 시원한 바람을 만들기 위한 컴프레서의 작동시간에도 연비 향상을 위해 개입하게 되는데요.
에코 모드에서는 컴프레서 작동시간을 최소화 및 최적화하여 연료 소모를 제한하고 에어컨 및 히터의 블로워 모터(바람세기) 역시 조절하는 방식으로 연비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에코 모드의 제한 조건?

하지만 에코 모드를 On 했다고 하여 항상 연비 운전을 위한 세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엔진 냉각수 온도가 낮을 때에는 냉각 수온이 상승하여 엔진이 정상적인 성능을 내기까지 액티브 에코 작동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엔진 토크가 필요한 오르막길 주행 시 연비 주행이 제한되며, 변속레버를 스포츠 모드로 전환했을 때에도 운전자의 의지를 반영하여 에코 모드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두세요.
내 차 연비를 절감해 주는 똑똑한 에코 모드. 하지만 아무리 에코 모드를 사용하더라도 운전자의 운전습관 여하에 따라 그 효과가 클 수도, 작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에코 모드 많이 사용하시나요? 내 차, 에코 모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세요!


마이클 앱 사용하기
내 차의 연비, 유지비, 정비주기를 한눈에!
공유하기 링크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