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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계기판 옆 rpm. 괜히 있는 게 아니었다! 본문
운전석에 앉으면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속도 계기판과 rpm 계기판이 있죠 ~ 운행 중 속도 계기판은 자주 보실 텐데요. 혹시, rpm 계기판(타코미터)도 챙겨 보시나요?
rpm 계기판(타코미터)이 떡하니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건 속도 계기판만큼이나 중요한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우시더라도 꼭 확인해 주세요!
rpm이 뭐죠?
rpm은 분당 엔진회전수로, 엔진이 회전하는 속도를 나타냅니다. 예를들어, rpm = 2,500일 경우, '엔진이 1분에 2,500번 돌고 있구나~'로 이해하시면 돼요.
rpm이 중요한 이유는?
안전과 연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1. 안전을 체크하는 rpm
rpm은 엔진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위 경우에 해당하신다면, 엔진 이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어요.
2. 연비를 높이는 rpm
엔진이 많이 회전할수록 연료 사용량은 많아지는데요. 엔진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2,000 ~ 3,000rpm 정도가 연비가 좋은 속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비를 높이기 위해 급출발, 급정거는 안 하는 게 좋아요! 급출발, 급정거는 엔진에 준비 시간을 주지 않고 엔진 회전수를 급격하게 높이거나 낮추기 때문에 연료 소모가 20-30% 정도 더 늘어나게 됩니다.
rpm이 높으면
엔진이 망가지나요?
엔진이 망가지나요?
괜찮습니다.
rpm이 높아지면, 자동차의 진동과 소음도 함께 커지면서 엔진이 상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럴 가능성이 커지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엔진이 상하지는 않아요. 대부분 자동차는 엔진이 망가지지 않을 정도까지만 회전하도록 설계되어 있답니다.
rpm이 높아지면, 자동차의 진동과 소음도 함께 커지면서 엔진이 상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럴 가능성이 커지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엔진이 상하지는 않아요. 대부분 자동차는 엔진이 망가지지 않을 정도까지만 회전하도록 설계되어 있답니다.
가끔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레드존까지 rpm이 높아질 때가 있죠? 이때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조금 어려운 내용일 수 있는데요. 내 차에 대해서 아는 만큼 나와 내 가족이 안전해진다고 생각해요. 차량관리가 어려우시더라도 매주 마카롱이 드리는 꿀팁과 함께 조금씩 알아가요! 💪💪💪
오늘부터 안전을 위해 속도 체크하시면서 옆에 있는 rpm도 한 번씩 살펴주세요~
이미지 출처 i.wheelsage.org, automoti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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