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차량관리 꿀팁 (257)
차량관리앱 마이클
차를 사고 난 후 가장 먼저 해야 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것인데요. 자동차보험에 처음 들거나 익숙지 않은 분들은 자동차보험에 들면 자동으로 운전자보험도 같이 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은 전혀 다른 보험인데요. 이 두 보험의 차이점, 마이클과 함께 알아보아요!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차이점을 알려주세요! 우선 두 보험을 간단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대물)에 가입하는 보험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손해배상과 민사상 책임(상대방 치료비, 차량 수리비)을 보장합니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 모두가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며 보험 미가입 시 최대 90만 원의 과태료가 발생합니다. 반면 운전자 보험은 운전자(대인)에 가입하는..
자동차 등록대수 2,300만 시대, 대한민국 운전자는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렇게 운전자가 많은 만큼 우리가 모르는 아주 유용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는 것 아시나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박한 운전자 서비스, 마이클과 함께 알아봅시다. 속도/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힌 건지 궁금할 땐? 01 범칙금 조회 텅 빈 도로를 생각 없이 달리다 보면 나도 모르게 애매하게 속도위반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고지서가 날라오기 전까진 속도 위반에 걸렸는지 아닌지 아리송한 상태로 시간을 낭비하게 되죠. 하지만 경찰청 교통민원24에서 제공하는 '범칙금 조회'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마음 졸일 필요없습니다. 서비스 이용방법 Step.1 이파인 사이트에 접속해서 메인 홈페이지 우측 상단 '교통 범칙금・과태..
자동차 관리의 기본이자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엔진오일 교환! 엔진오일은 엔진의 윤활, 냉각, 방청, 세척까지 담당해 주는 엔진의 혈액과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아무리 차량관리에 관심이 없어도 꼭! 챙겨줘야 하는 부분인데요. 마카롱과 함께 엔진오일 교체주기는 어떻게 가져가는 게 좋을지 알아보도록 해요! 공식적인 엔진오일 교체주기는? 더욱더 정확한 점검 시기는 제조사 매뉴얼을 확인해 주세요 일반적으로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교체주기는 1만 km ~ 2k만 m마다 또는 1년마다입니다. 위 두 가지 조건 중 더 빨리 해당하는 조건에 맞춰서 교체해 주시면 되는데요. 즉, 주행거리가 1만 km가 되지 않았더라도 1년 이상 엔진오일을 교체하지 않으셨다면 점검 또는 교환을 권장 드립니다. 가혹조건에 해당한다면? 교체주기..
차량을 이동시키는 주요 역할을 하는 타이어, 내 차의 승차감은 물론 안전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타이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이런 타이어를 안전하게 오래 사용하려면 주기적인 타이어의 위치 교환이 필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마카롱과 함께 타이어 위치 교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타이어 위치 교환은 왜 해야 하는 것일까? 차량의 4개의 바퀴가 모두 같은 속도로 마모되지 않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 이유는 바로 차체의 주요 부품이 앞 쪽에 위치하고 있어 비교적 많은 무게를 견뎌내야 하는 앞 타이어가 빨리 닳기 때문입니다. 타이어 위치 교환은 번거롭고 귀찮은 작업일 순 있습니다. 하지만 타이어 4개의 컨디션이 모두 동일해야 핸들 떨림 현상이나, 피시 테일 현상..
지난 3월 25일부터 민식이 법이 시행된 지 약 이주일이 지났는데요. 운전자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민식이 법. 민식이 법은 무엇이고, 운전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민식이 법은 어떻게 생기게 되었나요? 민식이 법은 지난 9월 11일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생긴 사고가 그 배경인데요. 운전자는 시속 23.6km로 주행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h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불법 주정차량에 가려져 갑자기 달려 나오는 아이를 보지 못하고 속도를 줄이지 않아 비극적인 사고로 이어졌는데요. '민식이 법'은 이 사건의 피해 아동 이름을 딴 법안입니다. 민식이 법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민식이 법은 크게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 처벌법의 개정안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꽃샘추위도 지나가고 이제 정말 완연한 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인파가 많은 곳에 꽃놀이 가는 것은 힘들지만 한적한 꽃길로 드라이빙하는 것은 가능하죠! 봄철, 기분 좋은 드라이빙을 위해 아래 다섯 가지 사항을 체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1. 타이어 교체 및 점검 긴 겨우내 함께 달린 윈터 타이어는 이제 일반 타이어로 교체해야 합니다. 겨울철 눈길이나 미끄러운 블랙아이스가 있는 길이 아닌데도 계속해서 윈터 타이어로 주행한다면 연료 소비도 많아질뿐더러 주행 중 소음도 커 차 성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교체한 타이어는 보통 교체했던 정비소에서 무료로 보관해 주거나 일반 정비소에서도 소정의 보관료를 받고 보관할 수 있습니다. 직접 타이어를 보관하실 분들은 햇볕이 들지 않는 그늘진 곳과 건조한 실내에서 타..
바쁜 출근길 후다닥 짐을 챙겨 주차장으로 내려왔는데 스마트키의 배터리가 방전되었거나 보이지 않던 적 없으신가요? 스마트키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마카롱과 함께 알아보아요! 스마트 키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때 스마트키를 배터리를 한 번도 교체하지 않고 3~4년 정도 사용하면 배터리가 방전될 타이밍인데요. 스마트키가 있는데도 쓰지 못하면 참 답답하죠. 알아두면 유용한 스마트키가 방전되었을 때 대처 방법!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비상키로 문 여는 방법 ① 스마트키에 돌출되어 있는 작은 버튼을 누릅니다. (제조사 및 차량마다 스마트키 열쇠 버튼 위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②버튼을 누르고 윗부분을 당기면 비상키를 꺼낼 수 있습니다. ③스마트키에서 꺼낸 비상키로 차 문을 열어주세요. 출..
안녕하세요. 차량관리 앱 마카롱입니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자동차에도 점점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자동차의 다양한 기능들 중에서도 모르면 섭섭한 기능! 내 차의 다양한 주행 모드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행 모드가 뭔가요? 주행 모드(드라이브 모드)는 rpm 제어에 따른 변속 시점 변화, 안전장치 개입, 구동력 분배 등을 통해 운전 상황에 맞는 주행 환경을 제공해 주는 기능이라고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주행모드는 일반적으로 변속기 주변에 있는 드라이브 모드 버튼을 통해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주행모드를 설정하기 전, 각각의 주행모드가 어떤 변화를 주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1. 컴포트 모드 (Comfort Mode) 컴포트(Comfort)라는 뜻에 걸맞게 컴포트 모드는 가속력과 제동력..
입춘이 지나고 따뜻한 봄비가 부슬부슬 내려오는 완연한 봄이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계절이 바뀌면 내 차가 맞이하는 환경도 달라지기 때문에 다가오는 계절에 앞서서 한번 더 차량관리를 해주는 게 좋겠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자주 신경 쓰기도 하면서 가장 소홀해질 수도 있는 자동차 와이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동차 와이퍼는 왜 중요할까요? 자동차 와이퍼는 전면 유리창의 비 또는 눈을 닦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와이퍼가 없으면 빗길 주행 중 전면의 시야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거의 운전을 못한다고 보아도 무방하겠죠. 이렇게 아주 단순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빗길에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죠. 와이퍼, 꼭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하는 것일까요? 제조사 매뉴얼에..
신나는 출근길, 주행 중 들려오는 내비게이션 음성! '전방에 100km/h 과속단속 구간입니다.' 음성을 듣고 속도를 줄이려는데 계기판의 속도와 내비게이션의 속도가 달라 어떤 걸 기준으로 속도를 줄여야 할지 혼동스러웠던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마카롱과 함께 둘 중 어떤 속도가 더 정확한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계기판 vs 내비 어떤 속도가 더 정확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계기판의 속도보단 내비게이션의 속도가 더 정확합니다. 왜 그럴까요? 우선 첫 번째 이유로는 계기판과 내비의 속도 측정 방식의 차이가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은 GPS를 활용하여 속도 측정 우선 내비게이션은 GPS에서 받아오는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1초 단위로 차량의 위치를 파악해 계산한 속도를 보여줍니다. 다만 이러한 방식 때문에 차량의 급감..